플러셔블 인증 획득…생분해·퇴비화 가능성 확보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코스맥스가 사용 후 물속에서 두 단계로 분해되는 친환경 토너 패드를 선보인다.
코스맥스는 토너 패드 ‘플러시-잇 멜팅 패드(Flush-it Melting Pad)’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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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맥스가 2단계 생분해 토너 패드 ‘플러시-잇 멜팅 패드’를 개발했다. [사진=코스맥스] |
이 제품은 지난달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6’ 내 ‘코스모팩 어워즈(Cosmopack Awards)’ 지속가능성 부문 결선에 진출하며 기술력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제품이다.
단섬유 형태의 고강도 식물성 소재인 ‘비오셀 라이오셀(VEOCEL Lyocell)’ 섬유를 적용해 사용 시에는 강도를 유지하면서도, 폐기 이후에는 물과의 마찰로 1차 분해가 이뤄지고 이후 미생물에 의해 2차 생물학적 분해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원단은 프랑스의 제지·펄프 연구기관인 CTP(Centre Technique du Papier)로부터 플러셔블 평가인 ‘Technical Flushability Assessment’를 획득했으며, 토양 및 자연환경에서의 생분해와 가정·산업 환경에서의 퇴비화 가능성도 갖췄다.
제형 측면에서도 친환경성을 강화했다. 패드에 적용된 에센스 원료의 99%를 천연 유래 성분으로 구성했으며, 다발방패버섯추출물과 타임잎추출물 등을 적용해 ISO 16128 기준 천연 유래 지수(NOI) 0.99를 달성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사용감은 물론 폐기 과정까지 고려해 지속가능성을 높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글로벌 클린뷰티 시장에서 K-뷰티의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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