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독거 난청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하고,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무선 초인등'도 설치하는 등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난해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 |
▲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봉사활동 현장 모습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서울 중구의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4분을 추천받아 개인별 맞춤 제작된 디지털 보청기와 무선 초인등 세트(호출벨+초인등)를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와 함께 진행했다. 특히 롯데글로벌로지스 직원들이 사랑의달팽이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직접 초인등을 설치하고 사용법을 설명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기부금은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 일정 부분을 정기 기부하는 '급여 우수리 기금'을 활용해 한층 의미를 더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