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신·편입생 모집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는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가 오는 9일과 30일, 2회차에 걸쳐 ‘감성의 획을 그리다: 캘리그라피 오프라인 특강’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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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사이버대학교 캘리그라피 특강을 맡은 지온(芝氳) 최정문 작가 [사진=서울사이버대학교] |
이번 특강은 서울사이버대 재학생 및 입학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이후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특강은 지온(芝氳) 최정문 작가가 맡았다. 최 작가는 한국캘리그라피협회 부회장&글씨 작가다. 2023 두바이 캘리그라피 비엔날레 한국 대표 작가로 각종 공모전의 심사위원을 맡았으며, 지속적인 작품, 전시, 행사 및 강의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신창식 교수(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장)는 "감성적 소통 수단으로서의 손글씨와 캘리그라피의 가치는 현대 사회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감각적 표현 훈련을 보완하고, 손글씨에 대한 이해도와 응용력을 높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사이버대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는 트렌드를 반영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의 융합을 통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디자인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시각디자인, 뉴미디어디자인, 산업디자인, 생활디자인/조형예술이 있다. 멀티미디어디자인 응용 분야에 특화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자격증과 실무중심의 특강, 동아리 활동, 세미나 개최 등 전공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14일까지 2025학년도 하반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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