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점심, PC는 휴식"…애경산업 '잠깐 OFF·지구 ON'

ESG·지속가능경제 / 김민준 기자 / 2026-08-24 10: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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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금화면 대신 전원 종료…불필요한 전력 사용 최소화
탄소 다이어트 사내 확산…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애경산업이 임직원의 일상적인 업무 습관을 바꾸는 방식으로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에 나섰다. 점심시간 동안 PC를 잠금화면으로 두는 대신 전원을 완전히 종료하도록 유도하며 임직원 참여형 ESG 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애경산업은 822에너지의 날을 맞아 사내 탄소 절감 캠페인 ··의 일환으로 잠깐 OFF, 지구 ON’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 애경산업이 탄소 절감 캠페인 일환으로 ‘잠깐 OFF, 지구 ON’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애경산업]

 

··애경산업 탄소 다이어트의 줄임말로, 업무와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탄소 감축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내 캠페인이다. 이번 활동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에너지 절약 실천 주간으로 진행됐다.

 

핵심은 점심시간 PC 사용 방식의 변화다. 기존에는 자리를 비울 때 잠금화면 상태로 두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원을 완전히 종료하도록 해 불필요한 전력 소비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애경산업은 대규모 설비 투자보다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반복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통해 에너지 절약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에너지 절약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사내 ESG 활동과 연계해 반복 가능한 행동으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탄소 감축은 거창한 활동보다 임직원들이 일상적으로 반복할 수 있는 작은 실천에서 출발할 수 있다앞으로도 ··캠페인을 통해 업무 환경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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