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포메이션, ‘한국의 팔란티어’ 향한 AX 인프라 엔진 구축 선언

전기전자·IT / 전창민 기자 / 2026-04-21 10:55:55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어포메이션, 지웅근·지현근 공동대표 체제로 AX 시장 공략 본격화
“기업 전용 AI 뇌(Brain)와 하드웨어가 결합된 ‘AX OS’의 새로운 표준 제시”
▲사진=어포메이션 제공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혁신성장형 벤처인증 기업 어포메이션(Afformation)이 기업의 비즈니스 구조를 인공지능으로 재설계하는 ‘AX(AI Transformation) 엔진’ 인프라 구축을 공식 선언하며 ‘한국의 팔란티어(Palantir)’로의 도약을 본격화했다.

 

어포메이션은 파편화된 기업 데이터를 통합해 스스로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양산 시스템인 ‘Agent Factory(에이전트 팩토리)’의 독자적인 아키텍처 설계를 완료했다. 이어 이를 물리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고성능 GPU 하드웨어 인프라 도입에 전격 착수하며, 클라우드 의존을 탈피해 기업 내부에 독자적인 ‘AI 뇌(Brain)’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구체화했다.
 

어포메이션이 구축하는 AX 엔진은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최신 NVIDIA GPU가 탑재된 자체 커스텀 서버 환경에서 구동될 예정이다. 이는 기업의 민감한 데이터를 외부 유출 없이 온프레미스(On-premise) 환경에서 처리하는 강력한 보안 주권을 확보하고, 초저지연 연산을 통해 기존 AI 서비스와 차별화된 성능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비즈니스 전략을 총괄하는 지웅근 공동대표는 “단순히 AI 기술을 빌려 쓰는 시대를 넘어, 이제는 기업 고유의 워크플로우를 지능화된 IP(지식재산) 자산으로 소유해야 할 때”라며, “어포메이션은 채용난을 겪는 기업들이 즉시 투입 가능한 ‘AI 에이전트 군단’을 소유하고 운영할 수 있는 비즈니스 OS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비전을 소개했다.


기술 아키텍처 설계를 주도하는 지현근 공동대표는 “우리가 설계한 ‘Living Ontology(리빙 온톨로지)’ 아키텍처는 기업의 코드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학습하여 최적의 판단력을 제공하는 핵심 엔진”이라며, “이번에 도입하는 독자적인 GPU 인프라는 이 고도화된 소프트웨어가 초인적인 속도로 가동될 수 있게 하는 강력한 신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포메이션은 이미 국내 60여 개 이상의 대형 메디컬 클리닉과 협업하며 ‘글로벌 인플루언서 스카웃 매니저’ 등을 통해 실질적인 AX 성과를 입증해왔다. 이번 벤처기업 인증과 공동대표 체제 강화를 기점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통합된 ‘AX 엔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인프라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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