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맥도날드가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춘식이’와 협업한 한정 스페셜 팩 ‘춘식이 콜렉터 팩’, ‘춘식이 팩’ 2종을 11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스페셜 팩 2종은 맥도날드와 춘식이가 만나 탄생한 ‘춘식이 고구마 후라이’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춘식이 고구마 후라이는 기존 ‘후렌치 후라이’와는 차별화되는 달달하고 바삭한 맛이 특징인 맥도날드의 새로운 한정 사이드 메뉴다. 이번 협업은 평소 고구마를 좋아한다는 춘식이의 설정에 착안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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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맥도날드] |
춘식이 콜렉터 팩은 춘식이 고구마 후라이와 음료(M), 한정판 춘식이 인형 4종 세트로 구성됐다. 출시 당일 하루 맥도날드 매장(일부 특수매장 제외)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춘식이 팩은 춘식이 콜렉터 팩과 같은 구성에 한정판 인형을 택 1 할 수 있으며, 12일부터 매장과 맥딜리버리를 통해 재고 소진 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단, 춘식이 팩의 경우 타 배달 플랫폼을 이용한 구매는 불가능하다.
스페셜 팩 2종에 포함된 한정판 춘식이 인형은 △크루 춘식이 △아이스크림콘 춘식이 △후렌치 후라이 춘식이 △종이백 춘식이 4종으로 구성됐다. 4종 모두 춘식이가 지닌 귀여운 매력에 맥도날드 특유의 감성이 더해져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앞서 맥도날드는 지난 4일 크루 춘식이의 모습이 가득 담긴 종이컵과 종이백 등 특별한 포장 패키지를 먼저 선보였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평소 맥도날드와 춘식이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분들께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스페셜 팩 2종과 한정판 춘식이 인형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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