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소비성향 따른 맞춤형 혜택’제공, 장기 우량고객 확대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Sh수협은행이 카드사업 강화에 나선다. ‘고객 소비성향에 따른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며, 장기 우량고객도 확대한다.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지난 13일, 카드사업 활성화를 위한 카드사업 리딩그룹 ‘2023년 Sh카벤져스(Card-Avengers)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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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지난 13일, 카드사업 활성화를 위한 카드사업 리딩그룹 ‘2023년 Sh카벤져스(Card-Avengers)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매출액 5조원, 카드 유효회원 50만명 달성’이라는 목표를 완수해 줄 것을 믿는다. 올해를 수협카드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사진은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가운데)이 Sh카벤져스 회원들과 ‘목표달성 결의문’을 낭독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Sh수협은행 제공] |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강신숙 은행장을 비롯한 카벤져스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Sh카벤져스는 수협은행 카드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영업점 책임자급 직원 33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신용카드 관련시장 정보와 고객 소비성향 분석 등을 통해 ‘고객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마케팅’을 펼쳐 나아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신숙 은행장은 “은행의 대표적 비이자수익 사업인 신용카드는 저원가성 수신 강화와 유효고객 확대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사업분야”라며 “수협카드를 수호하고 더 크게 성장시켜 나아가겠다는 각오로 뭉친 카벤져스가 ‘매출액 5조원, 카드 유효회원 50만명 달성’이라는 목표를 완수해 줄 것을 믿는다. 올해를 수협카드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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