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삼성ETF를담아월배당' 공모펀드를 '삼성ETF를담아매월두번배당' 상품으로 리뉴얼(개편)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시판되는 펀드는 월 2회로 배당 주기를 확대하고 목표 배당률을 연 5%로 조정해 투자자가 쉽게 현금흐름을 예측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분배금은 매월 1일과 15일 지급하며, 특히 고정적 생활비나 투자금이 필요한 은퇴 투자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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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삼성자산운용] |
해당 펀드는 주식·채권·대체자산 등의 월배당 ETF(상장지수펀드)를 선별해 투자하며, 기대수익률, 변동성, 분배율 등을 고려해 포트폴리오(투자 대상 목록)를 짠다.
이 상품은 삼성증권, IBK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유안타증권, 삼성생명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고, 판매사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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