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국제 환경 NGO 마이티 어스(Mighty Earth)가 2026년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간에 맞춰 글로벌 옥외광고(OOH)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종합광고대행사 타겟커뮤니케이션즈가 국내 공식 광고 파트너로 참여해 미디어 전략 수립과 매체 운영, 광고 집행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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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겟커뮤니케이션즈 제공 |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이달 19~29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세계 각국 정부 대표단과 국제기구 관계자, 문화유산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국제회의로, 세계유산 보존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행사다.
이번 캠페인은 행사 기간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참가자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마이티 어스 일본지사를 거쳐 미국 본사의 승인을 받은 글로벌 프로젝트로, 국제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국내에서 실행되는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광고는 부산 주요 간선도로의 버스쉘터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행사 참가자들의 이동 동선을 고려한 매체를 활용해 브랜드 노출과 메시지 전달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국제행사와 연계한 OOH 광고가 단순한 브랜드 노출을 넘어 공공 메시지와 ESG 가치를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프로젝트 역시 글로벌 환경 캠페인과 국내 광고 인프라를 접목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타겟커뮤니케이션즈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광고 목적과 예산, 국내 매체 환경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디어 전략을 제안했으며, 매체사 협의와 일정 관리, 운영 계획 수립 등 프로젝트 전반을 수행했다. 또한 글로벌 본사가 제작한 광고 콘텐츠를 국내 광고 환경에 맞게 운영할 수 있도록 로컬라이제이션과 매체 집행을 지원했다.

타겟커뮤니케이션즈는 부산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버스쉘터와 도시철도, KTX 역사, 공항, 디지털 사이니지, 버스 및 트럭 래핑 등 다양한 옥외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 기업과 국제기구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프로젝트도 확대하고 있다.
이시준 타겟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국제 NGO와 함께 세계적인 국제행사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가별 광고 환경과 매체 특성을 반영한 전략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의 메시지가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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