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 3.77%·6개월 3.37%…총보수 연 0.04%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머니마켓 ETF 가운데 최근 3개월 연환산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 집계 결과 지난 26일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최근 3개월 연환산 수익률이 3.50%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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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미래에셋자산운용] |
최근 1개월과 6개월 연환산 수익률은 각각 3.77%, 3.37%로 동종 상품 중 상위권을 기록했다. 연환산 수익률은 해당 기간의 성과가 1년 동안 이어진다고 가정해 환산한 수치로 실제 투자 수익률과는 차이가 날 수 있다.
순자산은 3조 2837억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자가 부담하는 총보수는 연 0.04%로 국내 머니마켓 ETF 가운데 낮은 수준이다.
해당 상품은 2025년 4월 22일 상장한 뒤 약 2개월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으며 이후 1년여 만에 규모가 3조원대로 확대됐다.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과 기업어음(CP) 등을 중심으로 투자하며, 비교지수인 ‘KIS-미래에셋 머니마켓펀드(MMF)지수’보다 높은 성과를 추구하는 액티브 상품이다.
머니마켓 ETF는 초단기 채권과 기업어음, 전자단기사채 등 만기가 짧은 금융상품에 투자해 이자수익을 추구한다. 가격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거래소에서 실시간으로 사고팔 수 있어 투자 대기자금이나 단기 여유자금을 운용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김동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ETF운용본부장은 “유사한 위험 특성을 가진 상품 사이에서는 실제 운용성과와 비용 경쟁력이 주요 선택 기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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