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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신항 전경. [사진=부산항만공사] |
수출 급감과 함께 2022년 4분기(-0.3%) 마이너스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0.3%) 플러스로 돌아선 후 2분기(0.6%), 3분기(0.6%), 4분기(0.6%)와 올해 1분기까지 다섯 분기 연속 플러스성장 기조를 이어 갔다.
1분기 성장률은 건설투자와 수출 증가에 힘이었다. 건설투자는 건물·토목 건설이 동반 회복하면서 2.7% 상승했다. 수출도 휴대전화 등 정보기술(IT) 품목을 중심으로 0.9% 성장했다.
민간소비의 경우 의류 등 재화와 음식·숙박 등 서비스가 모두 늘어 0.8% 증가했다. 정부소비 역시 물건비 위주로 0.7% 늘었다.
1분기 실질 국내총소득(GDI) 증가율은 2.5%로 실질 GDP 성장률(1.3%)을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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