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경기·대구·부산 지역 아동들을 위해 2억원 상당의 간식을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에서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그래놀라, 쿠키, 견과류 세트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은 초록우산을 통해 경기나눔 푸드뱅크 2개소와 대구광역 푸드뱅크,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됐다. 3000여 명의 취약계층 가정과 긴급 위기가구, 복지시설 아동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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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석진(왼쪽) 한국투자증권 홍보실장과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이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꿈희망 물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
한국투자증권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아동의 재능을 지원하는 중장기 후원 프로젝트 ‘꿈을 꾸는 아이들’이 대표적이다.
지난 11월에는 독서 환경과 디지털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복합 학습공간 ‘한국투자 꿈 도서관’ 8호점을 개관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전하는 이번 나눔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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