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올, 누적 장학금 270억 원·23만 명 지원…2027 ‘올키 장학’ 혜택 확대

교육 / 정진성 기자 / 2026-01-19 10:32:38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관리형 독학재수학원 브랜드 ㈜잇올이 장학 지원 누적 현황을 공개하며, 수험생의 학습 몰입을 뒷받침하고 수험생활을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주)잇올

잇올에 따르면 2018년 1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장학 제도를 통해 지원을 받은 인원은 누적 23만 명, 같은 기간 누적 장학금은 약 270억 원 규모다. 세부 집계 기준으로는 누적 233,267명에게 총 27,063,617,800원이 지원됐다. 잇올은 “잇올러의 꿈이 더 높이 날아오를 수 있도록 동기와 희망이라는 날개를 더하며, 각자가 처한 다양한 상황에 맞춘 장학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험생활은 성적 향상만큼이나 ‘지속 가능한 학습 환경’이 중요하다. 장기간의 집중과 루틴이 요구되는 만큼, 월별 비용 부담과 심리적 압박은 수험생에게 현실적인 변수로 작용한다. 잇올은 장학 제도를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수험생이 비용 부담을 덜고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학습 지원 장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잇올은 장학이 혜택 제공에 그치지 않고, 잇올만의 장학 유지 기준인 승강심사를 통해 학습 루틴을 점검하며 학습 동기를 이어가도록 설계돼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수험 기간 동안 학습 몰입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학습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잇올 백태규 의장은 “장학은 결국 수험생이 체감할 수 있어야 의미가 있다”며 “혜택은 높이고 기회는 넓히는 방향으로 제도를 보완해 왔고, 앞으로도 지원 확대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방향성은 2027학년도 ‘올키 장학’ 개편에도 반영됐다. 잇올은 2027학년도 수험생을 위해 장학 체계를 재정비하며, 내신 우수자를 위한 지원 라인업을 강화하고 월 단위 체감 지원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핵심은 장학 선택지를 보다 촘촘히 구성해 수험생이 자신의 강점과 상황에 맞는 지원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2027학년도 장학 개편의 변화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 내신 최상위권을 위한 ‘내신 올키 프리미엄’을 신설해 내신 우수자 지원 폭을 넓혔다. 둘째, ‘내신 올키’의 지원 규모를 확대해 월 기준 체감 혜택을 강화했다. 셋째, ‘성적 올키 프리미엄’은 수능 성적 기준 중 영어 기준을 1등급 이내에서 2등급 이내로 완화했다. 잇올은 수능 난이도 변동과 상위권 경쟁 환경을 고려해 장학이 보다 안정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운영 기준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내신 장학은 N수생과 고3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내신 올키 프리미엄’은 월 수강료의 80%를 지원하는 장학이며, ‘내신 올키’는 월 수강료의 60%를 지원하는 장학이다. 두 장학 모두 직전 학기까지의 내신 성적을 기준으로 심사되며, 신청 시 학생부 제출이 필요하다고 잇올은 밝혔다. 한편 ‘성적 올키 프리미엄’은 전액 장학(월 수강료 100% 지원)으로 운영된다.

 

잇올은 성적·내신 기반 장학 외에도 N수생을 위한 대학 진학 기반의 ‘명문대 장학’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장학은 합격 인증과 진학 실적을 바탕으로 제공되며, 장학 유형에 따라 지원 폭이 다르게 구성된다. 잇올은 이 가운데 최상위 유형은 월 수강료 전액 지원(100%) 형태로 운영되며, 그 외 유형은 월 정액 지원 등으로 적용된다고 밝혔다.

 

성적·내신 장학 및 명문대 장학의 신청 기간은 2025년 11월 17일부터 2026년 3월 10일까지다. 잇올은 내부 정책에 따라 장학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이후에는 별도 심사 절차를 통해서만 적용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장학을 유지하기 위한 기준은 전국 직영 센터·캠프 공통 규정으로 적용된다. 잇올은 장학 수혜자가 학습 루틴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본 생활 규정 준수 기준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적 기준 또한 일부 장학 유형에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장학 신청은 재원 중(예정)인 센터·캠프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이며, 승인 후 적용된다. 환급이 포함된 장학의 경우 잇올이 안내한 제출 서류를 기반으로 절차가 진행되며, 지급 시점 등 세부 운영은 센터·캠프별로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위 장학은 잇올 스파르타 및 잇올 몰입관 기준으로 운영되고 있다. 잇올 기숙학원은 장학을 별도 체계로 운영하며, 장학 유형에 따라 교습비뿐 아니라 기숙사비·급식비까지 포함해 지원 범위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잇올은 장학 제도의 실효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2026학년도 수능에서 재원생 중 자연계 백분위 만점 전국 수석이 나왔다고 전했다. 잇올 스파르타 대전 유성센터 재원생이었던 박정재 학생은 인터뷰에서 잇올의 장학 제도가 재수 결심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됐고, 정기적인 승강 심사 기준이 매 시험마다 긴장감을 유지하게 해 학습 루틴을 지속하는 동기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기준이 목표를 구체화하고 학습 방향을 점검하는 데도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장학 제도 개편과 함께, 잇올은 2027학년도 수능 대비를 위해 AI 기반 학습관리도 한층 강화했다. 학습 몰입을 데이터로 관리하는 ‘AI 몰입 강화 프로그램’을 공식 오픈했으며, 더박스 AI, 잇올 티처스, 잇올 생활기록부 등 3가지 몰입 프로그램을 통해 몰입 시간, 멘토링, 학습 성과 등을 유기적으로 연동해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갖췄다. 잇올은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험생의 학습 전 과정을 보다 정교하게 관리하고, 목표 달성까지의 실행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7학년도 대입 레이스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잇올은 기준은 완화하고 혜택은 확대한 장학 개편으로 수험생의 선택 폭을 넓혔다고 강조했다. 잇올 스파르타, 몰입관, 기숙학원 모두 재수정규반 모집이 진행 중인 만큼 센터/캠프별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 가능성도 있어, 수험생들은 보다 빠른 전략 수립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잇올은 잇올 스파르타, 잇올 몰입관, 잇올 기숙학원을 운영하는 관리형 독학재수학원 브랜드다. 잇올은 14년간 전국 160개의 관리형 독학재수학원을 본사 직영으로 운영하며 N수생 관리에 특화된 운영 구조를 구축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2025년 3월 기준 누적 재원생 100만 명을 기록했으며, 최근 3년간 3만4,00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이 가운데 32%가 메디컬 및 명문대 합격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잇올은 앞으로도 장학 제도와 학습 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수험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오늘의 이슈

포토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