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준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독립 스튜디오 5민랩(대표 박문형)의 탑다운 슈터 ‘킬 더 크로우즈(Kill The Crows)’가 지난 4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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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크래프톤 |
‘킬 더 크로우즈’는 지난 8월 21일 출시 이후, 40여 일 만에 누적 리뷰 500개를 넘어섰으며, 그중 96%의 긍정 평가를 받아 스팀 최고 평가 등급인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기록했다.
특히 국내 이용자들은 물론 영미권과 중국, 일본, 튀르키예, 브라질,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용자들도 평가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는 게 크래프톤과 5민랩의 설명이다.
5민랩은 다양한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해 기존 한국어와 영어에 더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등 총 9개의 언어를 추가 지원하는 ‘킬 더 크로우즈’의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지난달 27일 진행했다.
또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컨트롤러 공식 지원을 이번 업데이트에 추가했으며, 이를 통해 스팀 덱에서도 ‘킬 더 크로우즈’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킬 더 크로우즈’는 뒤틀린 서부 시대를 배경으로 한 탑다운 슈터 장르 게임이다. 이용자는 복수심에 불타는 총잡이 ‘이사벨라’가 되어 까마귀를 숭배하는 광신도들을 무찔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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