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절세계좌로 ETF 거래 시 혜택 이벤트

증권 / 윤중현 기자 / 2025-11-24 10:31:16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키움증권은 ‘절세계좌로 상장지수펀드(ETF) 거래하면 혜택이 다(多)르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시작한 이번 이벤트는 중개형ISA 또는 연금저축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이 대상이다. 해당 계좌에서 주식 더모으기 서비스를 통해 국내상장 ETF 종목을 5회 이상 모을 경우 모은 금액의 1% 금액(최대 5만원)을 페이백 해준다. 중개형ISA와 연금저축 계좌 각각 신규 개설 시 각 5만원씩 최대 10만원까지 페이백 받을 수 있다.

 

▲[자료=키움증권]

 

주식더모으기 서비스는 매일, 매주, 매월 원하는 주기를 설정해 미리 설정한 금액만큼 자동으로 매수해주는 적립식 투자 서비스다. 적은 금액으로도 꾸준히 투자하는 습관을 만들어 유망한 종목을 장기투자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중개형ISA는 주식, ETF, 채권, 펀드, ELS 등 다양한 상품을 한 계좌에서 직접 운용할 수 있는 종합 절세 계좌다. 계좌 내 투자상품의 이익과 손실을 통산해 순이익에 대해서만 과세하므로 세금부담을 줄일 수 있다. 200만원(서민형은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연금저축은 개인형 연금계좌로 연간 600만원 납입 시 소득금액에 따라 최대 99만원까지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절세 금융상품이다. 또한 만기ISA 자금을 연금계좌로 전환입금 시 최대 300만원 납입금액에 대해 추가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절세 혜택은 물론 고객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자산을 키우고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동시에 누리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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