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지난 19일 은행연합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주관의 ‘전기에너지 절약 경진대회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사례발표회를 진행했다.
전기에너지 절약 경진대회는 ‘지구온도상승 1.5도 지키기’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자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의 목표와 함께 에너지 절감 사례 공유로 기업‧일반인의 에너지 절감에 대한 관심‧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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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S홈쇼핑 자산관리팀 강영민 팀장(왼쪽 첫 번째)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김천주 이사장(오른쪽 첫 번째) [사진=NS홈쇼핑 제공] |
시상식 후 진행된 기업 사례발표에서 NS홈쇼핑은 월별로 에너지 절약 결과를 건물 내에 공지하는 캠페인을 펼치는 등 임직원의 공감을 얻고 방송 스튜디오 시설 정비를 통해 전기에너지 소비 절감에 힘써왔다고 밝혔다.
또한 전기에너지 절약뿐만 아니라 건물 자체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을 비롯한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둔 ‘폐기물 이력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발표자로 나섰던 강영민 NS홈쇼핑 자산관리팀 팀장은 “에너지 절감이라는 키워드로 소비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노력이 지구를 지키는 환경운동의 가장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감과 환경을 중심에 둔 근무환경을 구축하는 데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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