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진희와 7년째 전속 계약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귀뚜라미가 대한민국 미래 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냉난방공조 기술을 신규 광고 캠페인으로 선보인다.
귀뚜라미그룹은 전속 모델인 배우 지진희와 함께 새로운 기업 PR 광고 ‘귀뚜라미 60년 냉난방 기술’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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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년 냉난방 기술’ 신규 기업 PR CF 이미지 [사진=귀뚜라미] |
귀뚜라미는 지난 2022년부터 보일러 회사에서 종합 냉난방 에너지그룹으로 환골탈태한 기업 이미지를 대중과 공유하기 위해 기업 PR 광고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2023년 ‘1석 4조 에너지 기술’ 광고를 통해 하나의 에너지로 전력 생산, 난방, 냉방, 비상 발전까지 가능한 차세대 에너지 솔루션 마이크로 CHP를 선보인 데 이어, 지난해는 대한민국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귀뚜라미의 냉난방공조 기술력을 영상에 담아낸 바 있다.
올해는 ‘귀뚜라미 60년 냉난방 기술’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종합 냉난방 에너지그룹 귀뚜라미의 핵심기술과 비전을 영상으로 표현했다.
광고는 가정용 보일러가 전시된 실내를 배경으로 배우 지진희가 ‘귀뚜라미 60년 냉난방 기술’이라는 대사를 자신감 있게 말하며 시작된다.
이어 보일러를 넘어 귀뚜라미의 냉난방공조 기술이 적용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2차전지 드라이룸, 원자력 발전소 등을 생동감 있는 현장 화면과 3D 영상을 조합해 조명한다.
끝으로 영상은 ‘100년을 향한 미래 기술로 대한민국 핵심 산업을 만들어갑니다’라는 배우 지진희의 내레이션으로 가정에서부터 미래 산업까지 냉난방공조 기술로 주도해 나가겠다는 귀뚜라미의 의지와 비전을 드러내며 마무리된다.
귀뚜라미그룹은 산업 정체를 극복하고 지속 성장 동력을 얻기 위해 난방에서부터 냉동공조와 에너지 공급 분야 등으로 사업 다각화에 착수해 냉난방 60년 기술의 ‘종합 냉난방 에너지그룹’으로 발돋움했다.
난방 사업 분야의 귀뚜라미는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 27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독보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보유한 대한민국 보일러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냉방 사업 분야의 △귀뚜라미범양냉방 △신성엔지니어링 △센추리 등 3사는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장을 비롯해 반도체 및 2차전지 냉난방공조 시스템과 국내외 원자력발전소 사업 현장 등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 성장 산업에 핵심 기술을 공급하며 그룹 전체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지난해 귀뚜라미그룹 전체 매출액 1조7800억원 중 비(非)보일러 사업 분야 매출이 전체의 70%에 달한다. 난방, 냉동공조, 에너지 등 주력 사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업황과 계절에 관계없이 탄탄한 성장 곡선을 그려 나가고 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귀뚜라미는 보일러 전문 기업을 탈피해 난방, 냉방, 공기조화 등 일상의 모든 환경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종합 냉난방 에너지그룹으로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고 있다”며, “신규 기업 PR 광고를 통해 귀뚜라미의 60년 냉난방 기술은 단순히 미래 산업에 쓰이는 기술이 아닌 미래 산업을 이끌어가는 핵심기술이라는 사실을 명료하게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는 배우 지진희와 7년째 전속 모델 계약을 맺으며 돈독한 신뢰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지진희의 신뢰감 있는 비주얼과 내레이션이 종합 냉난방 에너지그룹 귀뚜라미의 기업 이미지를 안정감 있게 전달한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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