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아시아증권포럼서 자본시장 제도개선·해외자금 전략 공유

증권 / 박선영 기자 / 2026-10-02 10: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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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접근성·거래결제 인프라 개선 사례 소개
국제협회 이사회 참석…해외 규제 동향 회원사와 공유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아시아 주요 증권업계 관계자들과 한국 자본시장의 제도 개선 경험을 공유한다. 외국인 투자자의 시장 접근성과 거래·결제 인프라 개선에 그치지 않고, 제도 변화가 실제 장기 해외자금 유입으로 이어지기 위한 과제도 논의한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31차 아시아증권포럼(ASF) 연차총회에 참석한다고 2일 밝혔다.

 

▲ 금융투자협회 로고 [이미지=금융투자협회 제공]


금투협은 이번 총회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시장 접근성 제고와 거래·결제 인프라 개선 등 최근 한국 자본시장에서 이뤄진 제도 변화를 소개한다.


오픈 컨퍼런스에서는 ‘시장 지위 격상에서 지속가능한 자금 유입으로(From Market Upgrade to Sustainable Capital Inflows)’를 주제로 한 패널토론에 참여한다. 제도 개선을 지속적인 해외자금 유입으로 연결하기 위해 필요한 과제와 한국 시장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ASF 연차총회와 함께 열리는 국제증권업협회협의회(ICSA) 중간회의에도 이사회 구성원으로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글로벌 증권업계의 주요 현안과 국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금투협은 지난 4월 출범한 ‘K-자본시장포럼’과도 이번 회의 결과를 연계한다. 각국의 자본시장 신뢰 제고와 경쟁력 강화 사례를 살펴보고, 현지에서 확보한 해외 시장·규제 동향과 네트워크를 회원사와 공유해 해외사업 전략 수립과 협력 기회 발굴에 활용할 계획이다.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은 “한국 자본시장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의 변화와 해외 업계의 경험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제 교류 성과가 회원사의 해외 사업과 K-자본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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