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태영건설은 10일 이강석 기술영업본부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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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석 태영건설 신임 사장 [사진=태영건설] |
이 사장은 연세대를 졸업한 뒤 한양대 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했으며, 1996년 태영건설에 입사해 토목본부장과 기술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회사 측은 “주요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주 확대에 핵심 역할을 수행해왔다”고 설명했다.
정기 임원 인사에서는 임태종 전무와 정진형 상무가 각각 토목본부장, 건축본부장으로 승진했다.
한편 태영그룹 지주사인 TY홀딩스는 박병일 SBS 보도본부 탐사보도부장을 신임 미디어정책실장 겸 비서실장(상무)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태영건설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경영 실적 개선과 재무 건전성 확보에 속도를 내 워크아웃 졸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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