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헬스, 필라테스, 골프 등 피트니스 운동 센터의 디지털 전환과 운영 지원에 앞장서는 '바디코디' 운영사 레드블루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는 2024년 소상공인 스마트 기술경진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블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레드블루가 중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적 성과를 인정받아 이뤄진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블루는 ’2024년 우수 스마트모델 보급사업’을 통해 체육시설업운영을 위한 스마트기술 통합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자 안내 및 신청 모집중으로. 많은 운동센터들이 레드블루의 스마트 기술을 경험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레드블루가 선보인 체육시설업 맞춤형 스마트 통합 패키지는 헬스장과 같은 체육시설을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차별화된 회원 관리 프로그램과 이와 연동된 운동 센터 전용 무인 결제 키오스크, 출입 통제 기기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이 패키지는 체육시설의 운영 자원을 최소화하면서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이번 정부지원 사업의 지원금을 통해 부담 없이 전체 패키지를 도입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체육시설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효율화, 반무인화 트렌드에 맞춰 회원 관리, 결제, 출입 통제가 가능한 통합 시스템을 제공한다. 바디코디 회원관리 프로그램은 온라인 결제, 네이버 예약 연동, 마케팅 자동화 등 운동 센터의 수익성 강화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체육시설 운영자들은 인건비 절감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들에게는 보다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이석훈 레드블루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체육시설업 소상공인들이 스마트 기술을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영위할 수 있도록 기술 혁신과 지원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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