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기준 가격 1만2000달러(한화 1735만원) 수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아들과 함께 미국 프로농구(NBA)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좌석은 한화로 약 1700만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유타 재즈의 경기를 아들 임모 군과 함께 관람했다. 두 사람은 코트사이드 1열에 앉아 경기를 지켜봤으며, 이 장면은 현지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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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사진=호텔신라] |
이 사장은 베이지색 목폴라 니트 차림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을 이용해 경기 장면을 촬영하는 모습이었고, 임 군은 회색 상의를 입고 코트에 시선을 고정한 채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이들이 앉은 코트사이드 1열 좌석은 선수들과 가장 가까운 자리로, 현지 기준 가격은 약 1만2000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원화로 환산하면 약 1735만원에 달한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홈구장은 NBA 구단 중에서도 티켓 가격이 높은 편으로, 파이널 등 주요 경기의 경우 좌석 가격이 1억원을 웃도는 사례도 있다.
임 군은 올해 수시모집 전형을 통해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단 한 문제만 틀리는 고득점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에서는 이번 NBA 관람이 임 군의 서울대 합격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 사장은 지난해 1월에도 아들과 함께 NBA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기업분석 전문기관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이 사장의 주식 재산 규모는 약 9조7403억원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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