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다가올 연말을 맞아 청주자생한방병원이 결식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청주자생한방병원(병원장 최우성)은 31일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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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자생한방병원, ‘사랑의 빵 만들기’ 행사 진행 | 
이날 봉사활동에는 청주자생한방병원 최우성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청주자생봉사단 등 총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주시 상당구 소재의 제과작업실에서 팥빵, 모닝빵 등 200여개의 빵을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 특히 변덕이 심한 날씨에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차이나는 가운데에도 청주자생한방병원 임직원과 봉사단원들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겠다는 마음으로 해당 행사를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청주자생한방병원에서 자체 기획한 행사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아동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실행됐다. 아울러 청주자생한방병원의 협약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징검다리는 제빵시설을 대여하는데 일조했다.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정성껏 만든 빵들을 청주시 내 7개(가경, 광성, 용암, 방서, 청북, 동산, 한무리)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청주자생한방병원 최우성 병원장은 "아이들이 기뻐할 모습을 생각하며 빵 만들기 봉사활동 내내 마음이 풍요로웠다"며 "앞으로도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들을 계속 이어나갈 뿐만 아니라, 환자 분들의 치료 또한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항상 정성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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