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지난 14일 서울캠퍼스에서 한미태권도지도자협의회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 ▲ 윤민철 원광디지털대 태권도스포츠재활학과장(좌)와 양복선 한미태권도지도자협의회 아틀란타 지부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원광디지털대] |
이번 협약은 해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취·창업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양복선 한미태권도지도자협의회 아틀란타 지부 회장이 방문했으며 원광디지털대에서는 윤민철 태권도스포츠재활학과 학과장이 참석해 양 기관 간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미태권도지도자협의회는 미국 내 1000여 명의 태권도 지도자와 도장을 연결하는 전문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으며, 보스턴을 중심으로 지도자 교육, 세미나, 합동 심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술 교류 및 공동 연구 ▲전공 실습 지원 ▲미국 현지 취·창업 연계 협력 ▲협회 임직원 및 가족 대상 장학 혜택 제공 등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윤민철 태권도스포츠재활학과장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외 취·창업과 연계된 진로 지원 체계를 더욱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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