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코레일 육심관 서울본부장은 지난 2일 일산선(백석~대화, 6.6km) 한국형 도시철도 신호시스템 영업 운행 현장을 점검했다.
▲코레일 서울본부가 한국형 도시철도 신호시스템의 영업 운행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육심관 본부장은 대곡에서 대화까지 한국형 도시철도 신호시스템 영업 운행 열차 운전실에 탑승해 실시간 열차 위치 전송 및 열차간 정보전송 현황과 선로변 지상장치와 차상장치 등 시설물을 점검했다.
한국형 도시철도 신호시스템(KTCS-M, Korea Train Control System-Metro)은 철도 전용 무선통신망(LTE-R)을 활용해 국내기술로 개발한 신호시스템이다.
코레일 서울본부는 일산선(백석~대화, 6.6km)에서 성능 및 안전성 검증을 위한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10월 말까지 영업 운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육심관 서울본부장은 “영업 운행 기간 철저한 성능과 안전성 검증으로 완벽한 신호시스템을 구축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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