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독일 크루거(KRUGER)가 10,000PA의 흡입력을 갖춘 청소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고주파 회전모터를 통해 최대 10,000PA의 흡입력을 구현했으며, 2200mAh 분리형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약 60분 이상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듀얼 직류형 브러쉬와 저면 브러쉬 독립 모터를 장착해 바닥 먼지는 물론 소파, 침대, 이불 표면의 집먼지와 진드기,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98%까지 흡입할 수 있다. 특히 55데시벨 이하의 저소음 설계로 층간소음을 유발하지 않고 청소가 가능하다.
4종의 듀얼 브러쉬 킷으로 집안 구석 틈새까지 청소할 수 있고, 어두운 곳에서도 오토 광센서가 자동으로 빛을 감지해 작동한다. 또한 외부 버튼 방식과 130도까지 꺾이는 대용량 먼지통 구조로 먼지통을 쉽게 비울 수 있다.
미세먼지부터 콩, 커피분말, 큰 입자 물질까지 강력하게 흡입하며, 먼지통 내 원심력으로 자동 분류되는 장치도 탑재됐다. 손목에 부담없이 사용 가능하도록 손목에 가해지는 무게가 약 800g으로 설계됐으며, 청소 중 손목 피로를 줄여주는 라이트 리프트 장치도 함께 적용됐다.
크루거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청소기의 기본인 강력한 흡입력은 물론, 사용자 편의성과 소음까지 고려한 고성능 무선 청소기”라며 “일상 속 청소 피로도를 낮추고 더욱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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