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서울사랑상품권 신용·체크카드로도 구매 가능해져

금융·보험 / 송현섭 / 2024-04-22 09:46:43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고객 추첨해 1만원 모바일상품권 증정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KB국민카드는 서울시와 가맹점 계약을 체결하고 ‘서울페이플러스(서울페이+)’를 통한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수단으로 새로 추가됐다고 22일 밝혔다.


당장 이날부터 서울사랑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서울사랑상품권은 22만여개 서울시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QR결제·바코드·MST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KB국민카드가 서울시와 가맹점 계약을 체결하고 ‘서울페이플러스(서울페이+)’를 통한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수단으로 추가됐다. [사진=KB국민카드]

 

특히 KB국민카드 고객은 서울사랑상품권 잔액이 부족할 경우라도 서울페이플러스 앱에 등록된 KB국민 신용 및 체크카드로 자동결제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이를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5월말까지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족사랑의 달을 맞아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시기에 맞춰 진행되는데 행사기간 KB국민 신용 및 체크카드(기업·비씨·선불카드 제외)로 서울사랑상품권을 구매하고 KB Pay 이용액 30만원이상 고객을 추첨해 총 500명에게 이마트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B Pay 앱이나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서울시민의 편의성 증대와 함께 서울시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KB국민카드는 여러 지방자치 단체들과 ESG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시 소상공인 사업장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는 지역화폐로 서울시는 올해 발행예정 금액 8480억원 중 지난 1월 1000억원을 발행했고 5월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송현섭 송현섭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오늘의 이슈

포토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