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유언대용신탁 1.5조 돌파 기념 ‘얼라이브’ 디지털 기록 이용권 증정 이벤트

금융·보험 / 박성태 기자 / 2026-09-28 09:43:02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올해 누적 판매액만 1조 원 돌파…지난해 대비 3배 이상 급성장하며 가파른 성장세
11월 30일까지 신규 선착순 600명·기존 고객에 디지털 기록 ‘얼라이브’ 이용권 제공
단순 금전 승계 넘어 삶의 기록 전달…최소 가입금액 폐지 등 진입장벽 낮춘 결실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신한은행의 유언대용신탁 누적 수탁 잔고가 1조 5000억 원을 넘어서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유언대용신탁 누적 잔고 1조 5000억 원 돌파를 기념해 디지털 스토리텔링 전문 기업 ㈜스웬과 손잡고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 신한은행, 유언대용신탁 누적 잔고 1.5조원 돌파 기념 이벤트 진행 [이미지=신한은행 제공]

 


이번 프로모션은 9월 28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신한 SOL메이트 유언대용신탁’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 선착순 600명과 기존 일반계약 체결 고객 전원에게 스웬의 디지털 추억 기록 플랫폼 ‘얼라이브(alive)’ 서비스 이용권을 무료로 증정한다.

스웬은 개인의 인생 여정과 추억을 디지털 아카이빙 콘텐츠로 남길 수 있도록 돕는 스토리텔링 솔루션 기업이다. 이용자는 ‘얼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사진, 육성 음성 편지, 동영상 등을 개인 맞춤형 웹페이지에 저장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업으로 유형의 금융자산 승계를 넘어 위탁자의 철학과 가족을 향한 소중한 기억까지 사후에 온전히 전할 수 있는 정서적 상속 인프라를 마련했다.

신한은행의 유언대용신탁 잔고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맞물려 급팽창하고 있다. 지난 2015년 맞춤형 특화신탁 사업을 본격화한 이래 최소 가입금액 제한을 폐지하고 비대면·모바일 중심의 ‘간편계약’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아울러 인지기능 저하에 대비한 ‘치매안심신탁’ 출시와 신탁형 정기예금 ‘빠른 신규’ 전산 시스템을 선제 도입하며 문턱을 낮췄다.

이에 힘입어 올해 누적 판매액만 이미 1조 원을 넘어섰으며,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3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유언대용신탁은 고객이 생전에는 자산을 직접 운용 및 관리하며 수익을 얻고, 사후에는 유언장 공증 절차나 법적 분쟁 없이 미리 지정한 수익자에게 자산을 안전하게 배분하는 종합 자산관리 도구다.

과거 초고액 자산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상속 신탁은 최근 유류분 반환 청구 소송 증가, 1인 가구 및 비혼 인구의 확대, 치매 등 인지장애 리스크에 대비하려는 대중적 수요가 맞물리며 생애주기 필수 금융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은행권 역시 단순한 예대마진 중심의 수익 구조에서 탈피해 장기 수수료 기반의 비이자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핵심 격전지로 신탁 시장을 지목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유언대용신탁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깊은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자산과 마음을 함께 전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애 전 주기에 걸친 복합적인 자산관리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맞춤형 신탁 솔루션을 지속해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오늘의 이슈

포토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