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독일 베르디(VERDI)가 최대 5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청소기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분리형 고효율 리튬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0시간까지 연속 작동할 수 있다. 또한 어두운 장소에서는 오토 광센서가 빛을 감지해 자동으로 작동해 조도가 낮은 공간에서도 청소가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한 청소기는 22.2V의 파워 배터리를 장착하여 7000PA의 강력한 흡입력을 구현하며, 메인헤드 브러쉬 업그레이드와 가벼워진 무게, 분당 4000회의 회전력을 향상으로 성능을 높힌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건타입 방식으로 설계돼 사용자가 쉽고 편리한 조작이 가능하며, 기본 구성품에는 듀얼 브러쉬 킷, 틈새 노즐 킷, 침구 브러쉬, 벽걸이 거치대 등이 포함된다.
베르디 관계자는 “베르디 청소기는 강력한 흡입력과 향상된 회전 성능, 사용자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해 설계된 제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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