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원어스라이징 파트너십 체결

게임 / 이상원 기자 / 2025-07-09 09:43:09
OGA 도입…자산 소유권 구조 강화
게임 IP 블록체인 생태계 연결 접점 역할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가 게임 중심 NFT(대체불가토큰) 기술인 ‘OGA(Ownable Game Asset, 소유 가능 게임 자산)’를 도입하며 자산의 소유권 구조를 강화한다.

 

▲ 크로쓰 이미지 [사진=넥써쓰]

넥써쓰(NEXUS) 장현국 대표는 9일 X(구 트위터)를 통해 웹3 게임 개발사 ‘원어스라이징(One Earth Rising)’과의 파트너십 체결 소식을 전했다.

장 대표는 "OGA는 캐릭터의 전체 데이터를 담은 진정한 게임 자산으로, 게임 간 자유로운 이동과 업그레이드, 거래가 가능하다”며 “웹3 게임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기존 NFT가 PNG 이미지에 그쳤다면, OGA는 PNG와 JSON(JavaScript Object Notation) 구조의 데이터로 구성돼 게임 엔진과 직접 연동되며 게임 내 자산의 획득·강화·거래가 가능하다.

넥써쓰는 OGA 도입을 통해 게임 IP를 블록체인 생태계로 연결할 수 있는 접점을 만들고, 크로쓰 내 자산 호환성과 유저 소유권 강화를 목표로 플랫폼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오늘의 이슈

포토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