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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글로벌인재교육지원협회와 상해한중다문화협회는 최근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중국 유학생 및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유학생 관리 시스템을 설계하고, 한중 간 교육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콘퍼런스를 상해에서 진행했다. / 사진=글로벌인재교육지원협회 |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사단법인 글로벌인재교육지원협회와 상해한중다문화협회는 최근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중국 유학생 및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유학생 관리 시스템을 설계하고, 한중 간 교육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콘퍼런스를 상해에서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후견인 제도, 기숙사 운영, 언어 교육, 단기 연수 프로그램 등 유학생 지원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중 간 인재 교류 및 인구정책 연계 가능성을 공동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후견인 제도 및 학생 케어 시스템, 기숙사 및 방과 후 프로그램, 한국어 교육 시스템 대안학교 및 전일제 교육, 한국 유학 유도 및 유입 시스템 등 에 대한 주요 내용이 논의됐다.
글로벌인재교육지원협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 협력을 넘어, 한국 사회의 인구정책과도 긴밀하게 연계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한중 간 인재 교류의 새로운 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논의 를 시작으로 한중 교육 교류 및 유학생 정착 지원 시스템의 구체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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