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바디프랜드가 추석 연휴 전국 곳곳에서 휴식이 필요한 고객들을 ‘공유안마의자’로 맞이한다고 1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공유안마의자는 사람들이 집이 아닌 공간에서도 마사지를 받으며 쉼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라운지를 조성하고, 마사지체어를 이용하게 만든 서비스이다. 현재 주요 공항, 터미널, 휴게소, 호텔·리조트, 영화관, 쇼핑몰 등을 비롯해 총 260곳에 설치돼 운영 중이고, 올 1월부터 9월까지 38만 명 이상이 이용했다.
![]() |
▲ [사진=바디프랜드] |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올 9월까지 신규 설치 수량이 전년동기 대비 3.6배 가량 늘었고, 계속 확대되고 있다.
바디프랜드 공유안마의자 라운지가 조성되어 있는 곳은 전국 19곳의 고속도로 휴게소를 비롯, 김포국제공항, 남산서울타워,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설악 델피노리조트, 제주 금호리조트, 뽀로로 테마파크, 제주연안여객터미널 등이 대표적이다.
바디프랜드 공유안마의자 라운지에는 다중이용시설 전용 마사지체어 ‘비프리(Be Free)’가 설치돼 있다. 비프리는 국내 최초로 1회 작동 후 자동 살균·소독을 하는 'UVC 자동 살균' 기능을 갖췄다. 신발을 벗지 않은 채 편하게 착석하고, 6개의 퀵버튼으로 짧은 여유시간에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장시간 운전과 가사노동, 많은 인파와 대기 시간으로 피로감이 쉽게 몰려올 수 있는 명절 연휴에 바디프랜드 공유안마의자가 안락한 휴식처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공간에 설치해 마사지가 일상이 되는 건강한 공간을 확장해가겠다”고 말했다.
추석 연휴에 이용할 수 있는 전국 바디프랜드 공유안마의자 라운지 위치는 바디프랜드 공식 홈페이지 내 ‘체험 매장 찾기’ 영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