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광주여자대학교는 지난 19일 에너지사이언스와 미래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광주여자대학교 본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마음교육 관련 연구 개발 ▲산학 협력 프로젝트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었다.
광주여자대학교는 최근 마음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한 마음교육학을 새롭게 개설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이 학과는 보이지 않지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중요한 마음교육 과목을 포함하고 있으며, 시니어들이 마음 건강을 유지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너지사이언스 이영좌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교육과 생체 에너지 분야에서 최신 기술과 지식을 접하고,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이 상호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여자대학교 마음교육원과 에너지사이언스가 함께 힘을 모아 마음교육과 에너지 분야의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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