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독일 엘렌(ELLEN)이 상하 열판으로 제작된 오븐토스터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식빵 토스팅, 치킨윙 그릴링 , 피자 베이킹 등을 할 수 있는 소형 주방가전 제품이다.
조리 시 열이 고르게 분산될 수 있도록 상·하 열판 구조로 제작됐으며, 표면 온도를 줄이고 열 손실을 최소화하는 이중 글라스도어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한 넓은 범위의 온도 조절 기능으로 다양한 냉동 식재료를 소비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엘렌 관계자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간편한 조리를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소량의 식재료를 조리할 수 있는 소형 주방가전 제품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기획·출시된 제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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