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스타항공이 부가서비스 세트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부가서비스 세트는 항공권 예매 시 선택할 수 있는 ▲수하물 추가 ▲사전 좌석 지정 ▲기내식 ▲수하물 우선 수취 등의 유료 서비스를 하나의 상품으로 묶은 것이다. 개별 구매 시보다 최대 34%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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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이스타항공] |
세트 상품은 ▲백세트(BAG SET) ▲밀세트(MEAL SET) ▲풀세트(FULL SET) 세 가지다. 백세트(BAG SET)는 수하물 추가와 사전 좌석 지정, 밀세트(MEAL SET)는 기내식과 사전 좌석 지정, 풀세트(FULL SET)는 수하물 추가, 기내식, 사전 좌석 지정, 수하물 우선 수취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부가서비스 세트는 국제선 항공편 출발 72시간 전까지 구매·변경·취소할 수 있으며, 이용 불가 노선과 운임에 따른 가격 및 수하물 추가 무게, 지정 가능 좌석 등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한 번에 여러 부가서비스를 구매하는 고객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하실 수 있는 세트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계속해서 다양한 부가서비스 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 편의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의 부가서비스 세트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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