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PC방 창업 시장이 레드오션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차별화된 운영 모델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레벨업PC방(이하 레벨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레벨업은 PC방을 단순한 게임 공간이 아닌 ‘복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재구성해 높은 매출을 창출하며,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회수 가능한 피시방창업비용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레벨업의 핵심 경쟁력은 ‘트리플 샵인샵 시스템’에 있다. 이는 PC방 내부에서 동시에 ▲고퀄리티 푸드 서비스 ▲게임 코칭 시스템 ▲프리미엄 인테리어 서비스 등 세 가지 수익원을 제공하는 구조다. 단일 기능에 머물던 기존 PC방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매출 채널을 확보함으로써 높은 수익성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본사 직영 유통 시스템을 통한 안정적인 공급 구조와 반(半)자동화 로봇, 자동화 조리 장비를 도입해 운영 효율을 크게 높였다. 이는 초보 창업자들도 빠르게 매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요소로 평가된다. 복잡한 운영 절차를 줄이고 인력 부담을 최소화해, 실제 매출 대비 순수익 구조가 더 탄탄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레벨업은 고객 경험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시도한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세련된 인테리어와 일반석, 팀룸, 커플룸, 코칭룸 등 다양한 콘셉트 좌석을 마련해 폭넓은 고객층을 유입시킨다. 게임 마니아뿐 아니라 가족 단위, 연인, 친구 모임 등 다양한 연령대가 편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체류 시간을 자연스럽게 늘리고 있다.
이 같은 운영 전략은 실제 피시방 매출에서도 증명되고 있다. 레벨업 측에 따르면 신규 오픈 매장 기준 월 평균 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매장이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매출 안정성 또한 높아 피시방창업비용을 단기간에 회수하는 성공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레벨업 관계자는 “트리플 샵인샵 시스템은 단순한 PC방이 아닌 복합형 매장 모델로, 점주에게는 높은 수익을, 고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며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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