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여행상품 전문관 '쿠팡 트래블'이 라이브 방송을 늘린다고 13일 밝혔다.
쿠팡 트래블의 '라방'은 국내외 여행·숙박 상품을 크리에이터의 설명을 덧붙여 각종 특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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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제공 |
기존에는 여행 상품 라방을 일주일에 1∼2회 진행했지만, 앞으로는 매일 최대 10회, 매주 최대 50회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쿠팡 트래블은 추천 인기 여행상품을 매일 특가로 선보이는 '강력추천 라이브', 쿠팡 와우회원 전용 여행 할인 상품을 소개하는 'WOW 라이브', 판매자가 직접 고객과 소통하며 상품을 설명하는 '셀프라이브' 등의 프로그램을 매일 시간대별로 진행한다.
이번 라방 개편을 기념해 국내에서는 '강력추천 라이브'를 통해 이달 넷째 주와 마지막 주에는 에버랜드 이용권과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이용권을 각각 할인가에 선보인다.
해외 여행 상품으로는 오는 21일 오후 8시에 오사카 패키지 등 일본 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강정민 쿠팡 트래블 비즈니스 디렉터는 “국내외 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쿠팡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 여행 상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라방 라인업 확대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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