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 추석 앞두고 소방서·전통시장 민생·안전 점검

사회 / 박선영 기자 / 2026-09-23 09: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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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소방서서 연휴 대응 태세 확인…현장 대원 근무 여건 살펴
장바구니 물가·상인 애로사항 청취…시장 화재 대응시설도 점검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소방서와 전통시장을 잇달아 찾아 시민 안전과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다. 연휴 기간 현장을 지키는 소방대원의 근무 여건을 살피는 한편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의 목소리도 들었다.


서울시의회는 임 의장이 지난 22일 오후 관악소방서와 인근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연휴 안전 대응 태세와 민생 현장을 살폈다고 23일 밝혔다.

 

▲ 지난 22일 관악소방서를 찾은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이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이번 방문은 명절 연휴에도 근무하는 소방대원을 격려하고 추석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 현장의 경기와 물가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 의장은 먼저 관악소방서를 찾아 연휴 기간 소방 대응 태세와 현황을 보고받았다. 상황실을 둘러본 뒤 현장 대원들과 만나 근무 여건과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특히 추석 연휴에는 주택과 전통시장 등 생활공간에서 화기와 전기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현장 대응 체계를 살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통시장의 경우 점포가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소방서 점검에 이어 시장 내 소방시설까지 직접 확인했다.

임 의장은 “추석 연휴 가족들과 한자리에 모이지 못해 아쉬운 마음도 있겠지만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은 더 넉넉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소방대원이 자긍심을 갖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현장 지원과 처우 개선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근 전통시장으로 이동해 추석 대목을 앞둔 장바구니 물가와 시장 상황을 살폈다. 점포를 돌며 상인들을 만나 매출과 물가 등 영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도 들었다.

 

▲ 지난 22일 전통시장을 찾은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이 지하소화장치함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시장 안전시설도 점검했다. 임 의장은 사단법인 한국소방산업협회가 마련한 소화기 40개 전달식에 참석한 뒤 지하소화장치함을 살펴봤다.

지하소화장치함은 소방차 진입이 어렵거나 화재 초기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지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다. 전통시장처럼 점포와 통로가 밀집한 곳에서는 화재 초기 대응 수단 가운데 하나로 활용된다.

이번 방문에서 임 의장은 소방 현장의 근무 여건과 전통시장 경기, 화재 안전을 함께 살폈다. 현장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향후 서울시의회의 소방·소상공인 관련 정책과 의정 활동에 어떻게 반영할지가 뒤따를 과제로 꼽힌다.

임 의장은 “시장에서 화기와 전기 사용이 특히 늘어나는 명절에는 화재 위험이 커지는 만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서울시의회도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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