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보·이배 등 예술작품집 전시…입주민 전용 'H 컬처클럽' 서비스 소개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현대건설이 11월 일반분양을 앞둔 '디에이치 반포124' 견본주택에 예술과 문화, 생활 서비스를 결합한 브랜드 체험공간을 마련한다. 방문객이 전시와 음악, 향기 등을 통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의 철학과 생활방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반포124 견본주택에 브랜드 경험 공간인 '디에이치 하우스(THE H HOUSE)'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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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에이치 하우스’ 내부 전경. [사진=현대건설] |
디에이치 하우스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단 하나의 완벽함(ONE & ONLY PERFECTION)'을 공간으로 구현한 전시시설이다. 단순한 상품 홍보에서 벗어나 시각과 청각, 후각, 미각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에이치 반포124는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를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지하 5층~지상 최고 35층, 50개 동, 총 50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801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체험공간은 디에이치의 대표 색상인 '퓨어블랙(Pure Black)'을 중심으로 갤러리와 미술관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로 꾸몄다.
공간 중앙에는 디에이치의 브랜드 철학과 주요 주거단지, 입주민의 생활방식 등을 담은 '디에이치 브랜드북'을 배치했다. 희소성과 독립된 편의성, 예술적 심미성 등 브랜드 핵심 가치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벽면에는 주요 단지 사진과 브랜드 영상을 전시해 디에이치가 지향하는 주거공간의 특징을 전달한다.
국내외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박서보와 이배, 윤형근, 장 미셸 오토니엘 등의 도록과 작품집을 비롯해 서울 반포 일대의 변천사를 담은 사진집 등을 선보인다.
브랜드의 미학을 생활용품으로 구현한 '디에이치 에디션'도 전시한다. 흑단목과 자개 상감으로 제작한 윷놀이와 울트라마린 찻잔, 한국적 미감을 재해석한 달항아리, 연꽃을 형상화한 연화조명 등이 대표적이다.
향과 음악, 음료를 활용한 체험도 제공한다. 단지의 청정한 풍경에서 착안한 시그니처 향을 비롯해 전용 티·커피를 마련하고, 뱅앤올룹슨의 음향기기를 통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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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에이치 반포 124 견본주택에 마련된 ‘디에이치 하우스’ 전경. [사진=현대건설] |
현대건설은 이러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이 책과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차와 음악을 즐기면서 디에이치가 제안하는 생활방식을 경험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입주민을 위한 생활 서비스도 소개한다.
현대건설의 입주민 전용 프로그램인 'H 컬처클럽'은 문화·예술과 웰니스, 다이닝, 아이 돌봄, 학습, 반려동물 관리,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건설은 주택의 설계와 마감재뿐 아니라 입주 이후의 생활까지 고려한 서비스 운영을 통해 디에이치의 브랜드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 반포124는 공간과 상품을 넘어 고객이 실제로 누리게 될 삶의 경험까지 고민한 단지"라며 "디에이치 하우스를 통해 새로운 주거 경험과 브랜드 철학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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