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부터 이기형 김포시장까지...'K-브랜드지수‘ 경기도 지자체장 순위 각축

정치 / 양대선 기자 / 2026-08-07 09: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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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경기도 지자체장 부문 1위에 이재준 수원시장이 선정됐다고 7일 발표했다.

 

▲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경기도 지자체장 부문 경기도 31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286만 8111건을 분석한 결과 이재준 수원시장이 1위를 기록했다. / 이미지=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온라인 빅데이터 기반의 평가 시스템이다. 검색과 콘텐츠 소비, 긍·부정 활동 등 일상에서 축적되는 디지털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대중의 인식과 반응을 진단한다는 점에서 기존 여론조사를 보완하는 객관적인 참고 지표로 활용 가치가 높다.

이번 K-브랜드지수 경기도 지자체장 부문은 경기도 31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2026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286만 8111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경기도 지자체장 부문은 1위 이재준 수원시장에 이어 박승원 광명시장(2위), 최대호 안양시장(3위), 민경선 고양시장(4위), 이민근 안산시장(5위), 최현덕 남양주시장(6위), 정명근 화성시장(7위), 신상진 성남시장(8위), 이상일 용인시장(9위), 이기형 김포시장(10위)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민선 지방선거 이후 처음 발표된 이번 K-브랜드지수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장 부문은 정책 기대감과 행정 성과에 대한 관심이 빅데이터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이재준 수원시장의 1위 등극은 높은 대중적 관심과 행정 리더십을 입증했으며, 박승원 광명시장과 최대호 안양시장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안정적인 시정 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고 진단했다.

덧붙여 “수원과 성남, 용인, 고양 등 대도시를 비롯해 광명, 안양, 김포, 남양주 등 성장 거점 도시의 단체장들이 순위권에 고르게 포진하며 경기도 전역에서 정책 추진력이 본격적으로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인구 규모와 산업 구조가 서로 다른 지역의 시정 성과가 대중의 반응으로 이어지면서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장들의 정책 역량도 앞으로 더욱 뚜렷하게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첨단 바이오·AI 기업 유치와 새빛돌봄 고도화로 특례시의 행정력을 강화하고 있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서울 5호선 연장 및 광역 교통망 신설을 통해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에 사활을 걸고 있는 이기형 김포시장이 높은 화제성을 집결시켰다.

이번 K-브랜드지수 경기도 지자체장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해 산출되며, 타 기관들의 인위적 합산 방식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선정한다.

한편, 2016년 4월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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