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금란 서울시의원 “서울어울림체육센터, 모두의 체육공간으로”

사회 / 박선영 기자 / 2026-10-12 09: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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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통합체육시설 개관식 참석…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 기대
장애 특성 고려한 프로그램·전문인력 배치 등 실질적 이용 여건 강조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서울 노원구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통합체육시설이 문을 연 가운데, 오금란 서울시의원이 장애인의 실질적인 체육활동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운영체계 마련을 강조했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오금란 의원은 지난 8일 노원구에서 열린 서울어울림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 지난 8일 서울어울림체육센터 개관식 축사를 하고 있는 오금란 의원 [사진=서울시의원 제공]


서울어울림체육센터는 서울시 첫 통합체육시설로,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시민들이 함께 운동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오 의원은 축사에서 "서울어울림체육센터의 개관은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운동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로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하는 소중한 시작"이라며 "센터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개관을 기다려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며 장애인의 실질적인 참여와 이용 권리를 보장하는 공간"이라며 "서로에 대한 배려를 바탕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오 의원은 그동안 센터 조성과 개관 준비 과정에서 장애인 이용 공간과 수영장 이용 환경, 전문인력 배치 등을 점검해 왔다. 특히 장애 특성을 고려한 체육 프로그램과 이용자의 편의를 뒷받침할 운영계획 마련을 지속적으로 주문했다.


이날도 시설 개관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개선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오 의원은 "개관은 완성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어울림'을 체육활동으로 실현해 나가는 시작"이라며 "이용자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현장의 불편을 개선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안하게 찾는 체육센터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어울림체육센터가 시민에게는 건강한 일상을, 장애인에게는 더 넓은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서울시의회에서도 설립 취지에 맞게 운영되고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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