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KCC실리콘이 국내 최대 글로벌 화장품 원료 전시회에서 혁신 원료상을 수상하며 고기능 실리콘 소재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KCC실리콘은 화장품용 실리콘 소재 'SeraSense® RBS 12'가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6(in-cosmetics Korea 2026) 어워드'에서 혁신존 최고 기능성 원료 부문(Innovation Zone Best Ingredient Award 2026 Functional Category) 실버(Silver)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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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KCC실리콘] |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화장품 원료 전시회다. 글로벌 화장품 기업과 브랜드, ODM·OEM 기업, 연구개발 관계자들이 참여해 최신 원료 기술과 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행사로, 혁신존 최고 기능성 원료상은 최근 출시된 신원료를 대상으로 혁신성, 제품 성능, 제형 적용성, 시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원료를 선정한다.
KCC실리콘은 이번 전시회에서 혁신성과 기술력을 갖춘 제품을 소개하는 특별 전시 공간인 '이노베이션 존'에 신규 개발 제품인 'SeraSense® RBS 12'를 출품했으며,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eraSense® RBS 12'는 화장품 도포 시 부드럽게 펴 발리면서도 피부 위에 얇고 균일한 필름을 형성해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여주는 실리콘 소재다. 색조 화장품을 비롯해 선케어와 스킨케어 등 다양한 화장품 제형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KCC실리콘의 독자적인 레진 블렌드 기술을 적용해 부드러운 사용감과 우수한 필름 형성 성능을 동시에 구현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체감하는 사용 경험을 높이는 동시에 화장품의 기능성과 제형 완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근 화장품 시장에서는 효능뿐 아니라 발림성, 밀착감, 지속력 등 사용 경험이 제품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화장품 원료 역시 기능성을 넘어 제형 안정성과 사용감을 함께 높이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KCC실리콘 관계자는 "'SeraSense® RBS 12'는 화장품의 사용감과 제형 성능을 동시에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한 소재"라며 "앞으로도 고객사가 차별화된 화장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기능 실리콘 소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제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CC는 올해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 1조 625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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