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야구여왕2’가 시즌2의 새로운 전력을 결정할 대규모 트라이아웃을 예고하며 첫 방송 기대감을 높였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지원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예상 밖 괴물 신인의 등장까지 예고돼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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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여왕2'. [사진=채널A] |
채널A는 최근 ‘야구여왕2’ 4차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블랙퀸즈 유니폼을 입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트라이아웃 현장이 담겼으며, 한층 강력해진 선수들의 기량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선발전에는 47개 종목에서 총 308명이 지원했으며,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한 18명만이 최종 테스트 무대에 올랐다. 지원자들은 투수와 타자를 가리지 않고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고, 현장에서는 연신 감탄이 터져 나왔다.
특히 투수 부문에서는 시속 100㎞를 훌쩍 넘는 빠른 공을 던지는 참가자들이 잇따라 등장했다. 이 가운데 창던지기 선수 출신 지원자는 최고 시속 110㎞에 이르는 강속구를 선보여 추신수 감독마저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보낼 정도의 인상을 남겼다.
타자 경쟁도 만만치 않았다. 테니스 선수 출신 지원자들은 강한 스윙과 장타 능력을 앞세워 시선을 사로잡았고, 기존 중심 타자로 활약했던 송아도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을 직접 상대하기 위해 윤석민 코치가 마운드에 올랐지만 연이어 안타를 허용하며 뜻밖의 상황을 맞아 웃음을 자아냈다.
티저의 마지막에는 시즌2를 대표할 에이스 후보와 송아의 맞대결이 공개됐다. 그동안 뛰어난 타격 감각을 보여왔던 송아는 강력한 구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고, 결국 삼진으로 물러나며 충격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이전 시즌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결과에 블랙퀸즈 전력 변화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커졌다.
새 시즌을 앞둔 블랙퀸즈는 이전보다 훨씬 무거운 과제를 안고 출발한다. 시즌1에서는 4승 4패를 기록하며 '3패 시 선수 방출'이라는 규정을 경험했던 이들이지만, 이번에는 승률 6할 달성에 실패할 경우 팀 자체가 해체되는 새로운 조건이 제시됐다. 추신수 감독 역시 "반드시 이기는 팀을 만들겠다"며 최정예 멤버 구성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시즌 '야구여왕2'는 스포츠 스타들이 여자 야구에 도전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 화제를 모았고, 김온아와 송아, 장수영 등 새로운 야구 스타를 발굴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즌2에서는 더욱 치열해진 경쟁과 업그레이드된 전력을 앞세워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한편 '야구여왕'은 자신의 분야에서 한 획을 그은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야구라는 낯선 분야에 도전해 실력을 키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안방에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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