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지오 고객 초청 상영회 진행…자회사 첫 투자작 활용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대우건설이 영화 상영을 통해 임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과 문화 콘텐츠를 공유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자회사가 처음 투자한 작품을 활용해 사내 조직문화 개선과 고객 교류를 함께 추진했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임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대우 컬처 데이(Culture Day)'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 |
| ▲ 지난달 30일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송일곤 감독, 배우 조성하와 함께 '영화와 함께하는 팀 시너지 워크숍'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
이번 행사에서는 대우건설 자회사인 스튜디오 푸르지오가 첫 투자 작품으로 선정한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를 상영했다.
송일곤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김혜자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두 소녀의 우정과 세월이 흐른 뒤의 재회를 그린 영화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10월 자본금 4억 5000만원을 출자해 스튜디오 푸르지오를 설립했다.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여전히 찬란하게'는 지난달 2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했다.
행사 첫날인 지난달 30일에는 대우건설 임직원 250명이 참여한 '영화와 함께하는 팀 시너지 워크숍'이 진행됐다.
참가자는 사연 공모를 통해 팀 단위로 선정했다. 기존 업무 중심의 워크숍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영화를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일곤 감독과 배우 조성하도 참석해 임직원들과 함께했다.
![]() |
| ▲ 지난달 31일 푸르지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를 대상으로 열린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단체 관람 행사 현장. [사진=대우건설] |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동료들과 영화를 관람하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었다"며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오랜 우정과 위로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31일에는 푸르지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를 대상으로 단체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대우건설은 공식 SNS를 통해 고객을 초청하고 프리미엄 상영관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직원뿐 아니라 고객에게도 문화 콘텐츠를 통한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상영회에 참석한 한 고객은 "두 소녀의 우정과 시대적 배경이 어우러져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평소 영화를 주로 집에서 관람했는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임직원과 고객이 영화를 통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와의 공감대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