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원 이상 쓰면 경품 추첨…마트·음식점·주유소 실적 2배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추석을 앞두고 장보기와 외식, 주유 등 가계 지출이 늘어나는 가운데 NH농협카드가 9월 한 달간 국내 가맹점에서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대형마트와 주유소 할인부터 영화·온라인 쇼핑 혜택을 마련하고, 명절 소비가 많은 업종의 이용액은 경품 행사 실적을 2배로 인정한다.
NH농협카드는 추석을 맞아 무이자 할부와 생활업종 할인 등을 포함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 ▲ [이미지=NH농협카드 제공] |
먼저 9월 한 달간 국내 가맹점에서 2~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명절을 앞두고 한꺼번에 발생하는 카드 결제액을 여러 달에 걸쳐 나눠 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다만 국세와 지방세 등 일부 항목은 무이자 할부 대상에서 제외된다.
간편결제 서비스 'NH pay'를 통한 생활밀착형 혜택도 제공한다. 주유와 대형마트부터 영화관, 온라인 쇼핑까지 연휴 전후 이용 빈도가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개인 신용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가득서비스'는 회원 등급에 따라 공항 라운지와 다이닝, 리무진 할인 등 여행 관련 서비스와 롯데시네마·CGV 영화 예매 할인 등을 차등 제공한다. 법인·기프트·비씨카드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화 관련 행사는 추석 이후인 10월 31일까지 이어진다. NH pay를 통해 롯데시네마 영화표를 예매하면 결제금액 1만원당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쿠폰 1장을 제공한다. 한 사람당 최대 10장까지 받을 수 있다.
CGV에서 영화 관람권을 2만원 이상 결제하면 CGV 영화 관람권 1장을 추가로 지급한다. 행사별 이용 조건과 기간이 다른 만큼 결제 전 적용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주유와 장보기 혜택도 마련했다. '캐치이벤트'를 통해 전국 주유소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1000원, 대형마트에서 10만원 이상 사용하면 2000원을 할인한다. SSG·쿠팡·G마켓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청구할인이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추석 전후 카드 이용액에 따라 추첨 기회를 주는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NH농협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누적 3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이 대상이다. 법인·선불·기프트·비씨카드는 제외된다.
이용금액 30만원당 추첨권 1장이 주어지며 한 사람당 최대 10장까지 받을 수 있다. 추첨권을 최대로 확보하려면 일반 결제 실적 기준 300만원이 필요한 셈이다.
경품은 총 1500명에게 돌아간다. 이마트·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을 100명, GS칼텍스 상품권 3만원권을 400명,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을 1000명에게 지급한다.
또 무이자 할부, 캐치이벤트, 영화관 혜택, 경품 추첨은 각각 적용 조건과 대상 카드가 다를 수 있다. 개별 혜택의 중복 적용 여부를 비롯한 세부 조건은 NH pay와 NH농협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객들의 물가 부담을 낮추고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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