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청소년과 한양도성 걸으며 국가유산 지킨다…‘게이트플로깅’ 진행

ESG·지속가능경제 / 심영범 기자 / 2026-10-19 08:42:48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형지엘리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역사 탐방에 환경정화 활동을 결합해 청소년들이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도록 했다.

 

형지엘리트는 학생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이 ‘2026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행사인 ‘흥인지문 게이트플로깅’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 [사진=형지엘리트]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는 미래 세대에 국가유산의 가치와 올바른 역사관을 전달하기 위해 형지엘리트가 2011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기존의 유적지 탐방에서 나아가 도성의 성문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게이트플로깅(Gate-Plogging)’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역사 탐방과 환경정화 활동을 결합해 청소년들이 국가유산 보존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난 17일 국제교류문화진흥원과 함께 진행한 행사에는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양도성의 북동쪽 관문인 혜화문에서 출발해 낙산공원과 한양도성박물관을 거쳐 흥인지문에 이르는 성곽길을 걸었다. 이동 과정에서 성곽길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역사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로부터 한양도성과 서울의 역사에 관한 설명을 듣고 한양도성박물관을 탐방했다. 교실에서 접하기 어려운 역사와 문화를 현장에서 체험하도록 구성했으며, 참가 학생들에게는 총 3시간의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성곽길을 걸으며 국가유산을 직접 가꾸는 보람을 느꼈고, 유적에 얽힌 역사 이야기도 함께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형지엘리트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청소년이 국가유산의 가치를 체험하고 보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도성의 관문을 따라 걸으며 우리 역사를 직접 배우고 문화유산을 지키면서 자긍심을 키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미래 세대가 국가유산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형지엘리트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가치관 형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를 비롯해 ‘엘리트 나라사랑캠프’, 패션 인재 양성을 위한 ‘고교패션콘테스트’ 후원, 해외 청소년 의류 지원 등을 통해 국내외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형지엘리트의 제25기(2025년 7월~2026년 6월) 연결 기준 매출액은 1778억원으로 전년 1667억원 대비 약 7% 증가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오늘의 이슈

포토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