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성장형 올라운더’ 남성그룹 파우(POW)가 오는 9월 27일과 28일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 ‘POW TOUR: POWERFUL YOUTH In SEOUL’을 개최하고 팬들과 뜨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번 공연은 ‘나의 청춘을 강인하게, 빛나게 해주는 것들’을 주제로 기획돼 파우(POW, 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가 걸어온 여정과 앞으로 펼칠 음악적 세계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 |
▲파우. [사진=공식 SNS] |
무엇보다 파우(POW)는 콘서트가 끝난 직후인 29일 새 싱글 ‘Wall Flowers’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평범해 보이지만 자신만의 존재감을 조용히 발산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신곡을 통해 기존과 차별화된 음악과 색깔로 돌아온 파우(POW)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이에 앞서 파우(POW)가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음악의 정수만을 담아낸 단독 콘서트의 주목할 만한 관전 포인트를 살펴봤다.
#청춘의 다섯 챕터…사랑·친구·도전·추억·팬으로 엮은 스토리
이번 공연의 핵심 키워드는 ‘청춘’이다. 파우(POW)는 우리가 살아가며 청춘을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다섯 가지 요소인 사랑, 친구, 도전(열정), 추억, 팬을 중심으로 공연의 흐름을 구성했다. 각 챕터별로 분위기와 감정을 달리한 셋리스트를 통해 다채로운 서사를 풀어내며 관객에게 한 편의 청춘 영화 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 커버·코레오 스페셜 무대…‘미래의 파우’를 미리 엿본다
공연 중반부에는 커버 및 코레오(Choreo) 세션이 준비돼 있다. 이는 지금까지 보여준 파우(POW)의 음악을 뛰어넘어 앞으로 펼칠 음악적 세계관과 퍼포먼스 가능성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다. 기존의 스타일을 재해석한 커버 무대와 파워풀한 안무 퍼포먼스는 물론, 멤버 각자의 개성과 잠재력을 입증할 다채로운 시도를 통해 새로운 색깔의 파우(POW)를 만날 수 있다.
# 신곡 ‘Wall Flowers’ 첫 공개…컴백과 맞물린 특별한 순간
무엇보다 이번 공연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처음으로 공개되는 신곡 ‘Wall Flowers’ 무대다. 이 곡은 마치 벽에서 피어난 꽃처럼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제 길을 걸어가는 파우(POW)의 모습을 투영했으며, 세상에 작지만 선명한 흔적을 남기는 존재들에 대한 찬사를 노래한다.
오는 9월 29일 정식 발매를 앞둔 이 곡은 파우(POW)가 전하고자 하는 새로운 음악적 메시지를 담고 있어, 단독 콘서트를 찾은 팬들에게는 남들보다 하루 먼저 만나는 ‘스페셜 프리뷰’가 될 전망이다.
# 팬과 함께 완성하는 ‘청춘의 순간’
이번 단독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파우(POW)가 팬들과 함께 쌓아온 시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여정을 함께 그려보는 자리다. 다섯 가지 테마 속에서 파우(POW)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진심 어린 무대로 풀어내며, 팬들에게 ‘우리의 청춘이 가장 빛나는 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