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빵지순례’ 대신 사내서 즐긴다

유통·MICE / 심영범 기자 / 2026-03-19 08:39:2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성웰스토리는 전국 유명 베이커리 제품을 구내식당에서 제공하는 ‘빵지순례 시리즈’를 오는 6월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전국 유명 빵집을 찾아다니는 ‘빵지순례’가 일상적인 소비 문화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삼성웰스토리는 지난 2023년 성수동 식빵 맛집 ‘밀도’를 시작으로 베이커리 브랜드와 협업 제품을 선보여왔다.

 

▲ [사진=삼성웰스토리]

 

지난해에는 제과·제빵 분야 명장들과 협업해 약 10만 개 규모의 식사빵을 공급했다.

 

이번 시리즈는 지역 대표 베이커리 4곳에서 직접 생산한 시그니처 제품을 구내식당에서 제공한다. 이용자는 별도 방문 없이도 매장과 동일한 수준의 제품을 접할 수 있다.

 

우선 3월에는 군산 ‘이성당’의 단팥빵·야채빵 세트와 서울 ‘태극당’의 시본케익·월병 세트가 제공된다. 이성당 제품은 담백한 팥소와 야채가 특징이며, 태극당은 부드러운 케이크와 앙금이 들어간 월병 조합으로 식감 대비를 강조했다.

 

4월부터는 부산 베이커리 ‘옵스(OPS)’의 대표 제품인 학원전 세트와 강릉 기반 ‘만동제과’의 마늘바게트가 공급된다. 특히 만동제과 마늘바게트는 외부 채널에서 처음 선보이는 제품으로,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지역 대표 베이커리와의 협업을 통해 오랜 시간 축적된 맛과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통해 구내식당을 새로운 식문화 경험 공간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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