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성장형 올라운더’ 남성그룹 파우(POW)가 오는 9월 29일 컴백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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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 타이틀 및 컴백 포스터. [사진=공식 SNS] |
파우(POW, 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22일 타이틀과 컴백 일정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앞서 19일에는 커밍업 이미지로 9월 29일 컴백일을 알리기도 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새 타이틀곡 제목 ‘Wall Flowers’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 플랜이 담겨 있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Wall Flowers’의 작사가 라인업에 나태주 시인의 이름이 올라가면서, 음악 팬들 사이에서 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짙은 감성과 시적인 표현이 더해져 파우(POW)만의 서정적인 세계관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신곡 ‘Wall Flowers’는 평범해 보이지만 자신만의 존재감을 조용히 발산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마치 벽에서 피어난 꽃처럼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제 길을 걸어가는 파우(POW)의 모습을 투영했으며, 세상에 작지만 선명한 흔적을 남기는 존재들에 대한 찬사를 노래한다.
컴백에 앞서 파우(POW)는 오는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명화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POW TOUR: POWERFUL YOUTH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파우(POW)가 팬들과 직접 만나는 뜻깊은 자리로, 다가올 컴백과 맞물려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파우가 이번 컴백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나태주 시인의 시적 감성을 더해 완성된 타이틀곡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파우(POW)의 새 싱글앨범 ‘Wall Flowers’는 오는 29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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