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솥도시락은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시상식’에서 ESG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소관 공익법인인 한국사회공헌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일회성 기부를 넘어 지속 가능한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온 개인과 기업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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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한솥도시락] |
수상자는 ▲지속성 ▲구조성 ▲파급성 ▲정합성 등 4대 심사 원칙에 따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사회공헌 활동의 꾸준한 실천 여부와 체계적인 운영 구조, 사회적 영향력은 물론 협회 핵심 가치인 나눔·배려·공유·상생과의 부합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역대 수상자로는 이국종 교수, 가수 션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상업적 스폰서십을 전면 배제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최 측은 “청렴성과 공정성을 시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외부 자본이나 명성에 영향을 받지 않고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솥도시락은 기업 경영 전반에 ESG 가치를 내재화하고 이를 장기간 실천해온 점을 인정받아 ESG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솥은 창업 이후 32년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매년 12월 ‘착한 도시락’ 기부 캠페인을 9년 연속 운영해왔으며, 아동복지기관 혜심원(13년), 소양무지개동산(10년), 서울아동복지후원회(8년) 등 장기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 의료기관 후원을 통해 누적 8억 원 이상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한솥이 추구해온 ‘양심(E)·배려(S)·정직(G)’의 ESG 경영 철학과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이념도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윤리경영 측면에서는 회장이 직접 실장으로 참여하는 ESG 경영실을 운영하며, 임직원과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ESG 정신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명절 기간 협력사 거래대금 조기 지급 등 가맹점·협력업체와의 상생 경영도 병행하고 있다.
환경 부문에서도 매장 운영 전반에 친환경 요소를 도입했다. 폐페트병을 활용한 유니폼 제작을 비롯해 FSC 인증 보울 용기와 물티슈 사용, 무세미 도입을 통한 폐수 배출 최소화 등 환경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창업 이래 32년간 꾸준히 실천해 온 ESG 경영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실질적인 사회적 영향력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시상식에서 수상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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