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대규모 릴레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12일까지 전국 대부분의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인기 메뉴를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이번 릴레이 프로모션은 총 3단계로 나눠 시행된다. 먼저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는 빽다방의 인기 메뉴인 ‘아샷추(아이스티샷추가)’를 1,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어 6월 5일부터 7일까지는 ‘아이스 카페라떼’를 1,000원에, 마지막으로 6월 10일부터 12일까지는 ‘아메리카노(HOT/ICED)’를 500원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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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빽다방, 릴레이 할인 프로모션 진행. |
행사 음료는 행사 기간 동안 정해진 메뉴 및 사이즈로만 제공되며, 대용량 제품인 ‘빽사이즈’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옵션 추가나 메뉴 변경은 불가하다.
이번 프로모션의 가장 큰 특징은 할인 비용과 홍보 비용 전액을 본사가 부담하는 ‘상생형 지원책’이라는 점이다. 빽다방은 이를 통해 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는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5월 29일에는 여름 신메뉴로 ‘청사과·요구르트 활용 음료 5종’을 출시하며, 출시 기념으로 일주일간 1,000원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빽다방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많은 고객들이 인기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가맹점의 부담은 줄이고 매출은 높일 수 있는 상생형 모델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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